근육통증, 이유없이 아픈 통증, 기분나쁜 통증에 마사지볼 토구 블랙볼 추천(Feat. 내가 써봤음)

 

 

1. 마사지볼 추천 이유 (feat. 내가 써봤음)

근육 뭉침의 원인은 다양하다.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스마트폰 사용, 의자에 오랜시간 앉아서 공부, 게임, 일하는 다양한 사람들, 교통사고, 부상등등 그외에도 많다. 그런데 이유없이 여기저기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 경우에는 더 답답하고 화가 나기도 하고 우울해진다. 병원에 가도 효과는 그때 뿐일 경우가 많고 그냥 방치하고 아픈 상태로 살아간다. 사람들이 다 건강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 중에 내가 효과 본 마사지 도구 중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나는 여러개의 마사지 도구들을 썼는데 효과가 있었던 것들을 블로그에 하나씩 써보고자 한다.

 

 

2. 토구 블랙볼의 특징

먼저 토구는 독일 브랜드이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독일에서 공식 수입해서 판매한다고 하는 곳이 있다.
 

소재: 독일에서 생산하는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무해한 EPP 소재를 사용한다.
         신기한 점 >> 가볍다. 매우 가볍다. 그런데 단단하게 잘 마사지 해준다.
 
사이즈: 12cm 등, 허벅지, 종아리등 신체의 넓은 부위
               8cm 목, 어깨, 팔, 손목등 신체의 좁은 부위
인증: AGR인증을 받음(AGR협회는 의사, 물리치료사등 척추전문가들로만 구성된 협회이며 소비자의 척추건강에 이상적인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제품을 검증하는 단체이다)
 
효과: 스트레스로 근육긴장도가 올라가서 통증유발점(트리거포인트)이 생기는 데 이 트리거포인트를 블랙볼로 자주 풀어줘야 통증을 막을 수 있다.
 
강도: 딱딱함. 강한 자극
 
* 토구 블랙볼을 판매하는 사이트에 들어가면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3. 내가 사용한 후기

나의 경우는 몸이 많이 굳어있었고 EVA를 사용하면 몸이 더 기분나쁘게 아파서 하지 못하고 EPP로만 알아봤다.
EVA는 EPP에 비해 많이 부드럽고 몸에 자극이 상대적으로 적다. 그래서 보통 사람들은 EVA를 선호하는 것 같다.
그러나 나에게는 EPP의 단단하고 강한 자극이 잘 맞았다고 볼 수 있다. 혹시 EVA가 잘 맞지 않는 나와 같은 사람들은 EPP 소재로 된 마사지볼들을 추천한다. 그리고 토구의 블랙볼 사이즈는 12cm, 8cm가 있는데 나의 경우 둘다 샀다. 그런데 예전에 유튜브를 돌아다니다가 봤는데 12cm를 더 추천하는 것을 보았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12cm가 더 넓게 풀어주어 그것을 자주 사용했다. 주로 엉덩이 쪽에 블랙볼을 놓고 굴리면서 풀어줬는데(엉덩이쪽을 풀어도 전신에 자극이 가며 풀림 - 나의 트리거포인트였던 것 같음) 살짝씩 굴려도 잘 풀어줘서 좋았다. 
그리고 추가하자면 8cm는 토구 블랙볼이 아니어도 비슷한 사이즈의 단단한 마사지볼이 많다. 

 

 
* 마사지도구들은 하나만 계속 쓰는 것은 아니고 나의 몸상태에 따라(굳은 정도와 풀리는 정도) 바꿔가면서 사용하기 때문에 이것도 한동안 나의 몸을 잘 풀어주는 고마운 도구로 사용했고, 나중에도 필요에 따라 잘 사용할 예정이다.
 
*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EPP가 너무 딱딱하다고 하기 힘들다고 하시는 경우들을 봤는데 그런 경우는 부드러운 EVA로 사용하다가 바꿔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나에게는 약하다고 느껴졌으나 테니스공으로 풀어준다는 사람들도 있으니 그렇게 해도 좋을 것 같다.